<aside> 🙆🏻‍♂️ 진 / 보드카 / 데킬라 / 럼 등의 술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추천이 필요하신 경우, 원하시는 맛과 향 혹은 느끼셨던 감정 등을 저희에게 편하게 설명을 해주세요

</aside>

<aside> 🙋🏻‍♂️ 회원의 경우 아래 가격에서 10% 저렴한 금액으로 제공해 드립니다! 결제 시 꼭 말씀해주세요 😊

</aside>


9fb8a0d730a153b36ffbb289fe0a57bb.jpg

압생트 디틀레흐

Bottle / 230.0 20ml / 10.0 40ml / 18.0

리큐르 55% 750ml 아니스 향을 담은 스위스와 프랑스의 약술

<aside> ☘️ 압생트(Absinthe)는 불어로 [고난, 고통, 쓴 쑥]이라는 뜻으로 향쑥, 살구씨 등을 주된 향료로 써서 만든 술이다. 9세기 후반 프랑스에서 주로 마셨으며 도수가 45도에서 85도까지 이르는 엄청난 독주이다.

<해바라기>로 친근한 네덜란드 출신 화가 고흐. 주당이었던 그는 독하고 저렴한 술 압생트를 즐겼다. 당시 고흐가 파리의 카페에서 카미유 피사로, 클로드 모네, 오귀스트 르누아르 같은 화가들과 만날 때면 테이블에 으레 놓여 있었다고 한다.

고흐의 그림에 초록빛이 많은 이유가 여기 있다. 오묘한 초록빛을 띄고 있는 압생트는 마시기 전부터 사람들을 유혹했고 초록의 매력에 빠져 마시고 나면 세상이 초록빛으로 보이는 환각에 빠졌다고 한다. 고흐는 압생트를 마신 뒤 초록색 요정을 보고 자신의 귀를 자르기도 했다. 끔찍한 사건이지만 이로 인해 압생트는 초록 요정이라는 귀여운 별명을 얻게 된다.

압생트는 고흐의 사후에도 영향을 미쳤다. 고흐의 무덤 옆에는 관상용 나무가 한 그루 심겨 있는데, 이 나무에는 압생트의 환각 효과를 내는 성분으로 추정되는 화학물질인 튜존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는 것이다.

</aside>


그랑마니에르.jpg

Granmanier

그랑 마니에르 (Only Glass)

20ml / 6.0

40ml / 11.0

리큐르 40% 700ml

3-4년 숙성한 꼬냑에 오렌지 풍미가 더해진 리큐르이다. 비터의 오렌지향이 꼬냑이 가진 견과류향과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